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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블로그
[2ch] 검은안개
가족끼리 여행을 떠났을 때, 여관 주변을 이 리저리 돌아다니자 쓰레기 투성이에 파 묻혀 버려져 있는 지장보살이 있었다. 딱히 우리가 청소해야 하는 것도 아니기에 그대로 지나갈 생각이었지만, 4살짜리 아들 이 갑자기 주변의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나는 아들을 칭찬하고, 같이 쓰레기를 주운 다음 여관으로 돌아왔다. 밤에 아들이 잠들자, 나는 아내와 함께 둘이 서 맥주를 마셨다. 그런데 아들이 잠꼬대로 [나는 필요 없으니 까 아빠한테 줄게.] 라고 말했다. 옛날 누군가에게 [아이의 잠꼬대에는 대답 하면 안 된다.] 라는 말을 들었기에, 나는 말 을 걸지 않고 무시한 채 잠에 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있을 때, 아 들이 이상한 말을 했다. [어젯밤에 지장보살님이 와서 눈을 준다고 말했는데, 나..
2CH/괴담,미스테리,오컬트
2019. 7.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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