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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블로그
1:名も無き被検体774号+:2013/05/07(火) 13:05:53.27 ID:uxwqRYpB0 「자신의 인생에는, 몇 엔 정도의 가치가 있는가?」 그런 질문 받은 적이 있었지. 확실히, 초등학교 4학년 도덕시간이었던가. 대부분의 학생은,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보면서, 최종적으로는, 수천만부터 수억이라는 결론을 내렸었어. 「돈으로 살 수 없다」라는 생각을 밀어붙이는 학생도 있었지. 어른에게 물어도, 비슷한 대답이 돌아오겠지. 적어도 나는, 실제로 수명을 파는 그 날까지는, 자신의 인생은 2, 3억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니까 10년이나 20년 정도 수명을 팔아 수천만을 얻어서,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사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행복한 60년과 그렇지 않은 80년이면, 전자가 절대로 좋을..
대학에 입학해 혼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는 무렵에는 완전히 의욕이 식어, 끼니를 거의 외식이나 데운 도시락으로 때우게 되었습니다. 4학년이 되었을 무렵 또 자취하게 되어, 입학했을 무렵에 구입한 사각형으로 된 1리터 정도의 캔에 들어있는 샐러드유가 다시 햇빛에 노출 되었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부어 보니, 이상하게 갈색. 「뭐, 4년 지나면 기름도 산화하고, 뭐, 불로 가열하니까 OK지」 혼자서 납득한 뒤 신경 쓰지 않고 계속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대학 졸업이 다가 오고, 간신히 그 샐러드유도 없어질 것 같게 되고, 캔을 크게 기울이지 않으면 기름이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캔 입구에서 기름과 함께 팥 껍질 같은 것이 2~3장 나왔습니다. 「먼지라도 들어갔나 ..
내가 당직이었던 밤에, 자다가 급하게 호출 당했다. 응급상황이었고, 아무튼 자주 있는 일이었다. 응급실에 가니 앰뷸런스가 병원에 막 도착했다. 앰뷸런스에 실려온 건 새까맣게 탄 시체. (처럼 보였다) 구급대원한테 물어보니 50대 남잔데, 운전 중에 교통사고가 나서 불타는 차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정신을 잃었다고. 일단 살아있긴 했지만 온 몸이 새카맣게 타서 고기 굽는 냄새가 사방으로 풍기고 토할 것 같았다. 전혀 움직임도 없다. 이제 시간 문제다. 「굉장하네. 일단 심장은 안 멈췄는데. 뭐, 가망은 없지만」 하고 구급대원이 말했다. 의사도 「아, 이거 굉장하네」라며 치료를 할 생각도 없어 보였다. 「심하다····」간호사도 무서워했다. 나는 일단 검사는 해보기로 했다. 의료기기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 ..
224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05/10/17(月) 23:07:02 ID:SHqYPDO8O 224 :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 2005/10/17 (월) 23:07:02 ID : SHqYPDO8O 최근 있었던, 자신에게는 별로 웃지 못할 직업의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웃지못할일. 나는 바에서 바텐더 드레스 (바텐더의 여자 버전입니다)을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오너와 저 뿐인 빌딩 2층에 있는 작은 바입니다. 가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카운터 자리에선 때때로 문득 인기척을 느낄 수 있고, "아, 손님 일까?"라고 카운터에서 보았지만 보아도 사람의 기미는 없습니다. 그런 것이 가게에 들어가 얼마 안됬을 무렵엔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었다지만, 일년정도 하고 나니 익숙해지면서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얼..
내 친구 중 옛날 사채업자 밑에서 수금하는 일을 하던 놈이 있다. 그 녀석 자체도 꽤 양아치 기질이 있어서, 처음에는 천직이라며 신나게 일을 했었다. 하지만 역시 뱀을 풀어서 빚쟁이를 협박하기도 하고, 빚쟁이가 기르던 개한테 습격당하는 등 현실은 꽤 가혹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회사 사장은 야쿠자였던데다, 상사도 "사채꾼 우시지마" 같은 양반이어서 차마 그만 두겠다는 말도 못 꺼냈다. 그러던 어느날, 사무소로 빚을 진 양반이 전화를 해서 [돈을 갚겠어.] 라고 말했다. 그래서 친구는 상사와 함께 그 사람의 집으로 향했다고 한다. 그 아저씨네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두드렸지만, 나오질 않는다. 결국 문이 열려 있어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갔다고 한다. 사채에 손을 댈 정도니, 방 안은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쓰레..
제가 20살 때의 일입니다. 처음 성인이 되어 부모님 없이 친구들과 떠나는 저한테는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곳은 부산이었기에 거기서 멀지않은 지리산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리산 올라가기 전에 있는 마을에 위치한 계곡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저는 여행의 기쁨에 취해 너무나 흥겨웠습니다. 저희는 일단 계곡 근처에 텐트를 치고,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기 위해 계곡을 둘러 보고있었습니다. 활동적이고, 재빠른 친구 녀석이 앞장서 가고 나머지는 따라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앞장서 가던 친구녀석의 고함소리가 들렸습니다. 놀라서 달려 올라가보니 그 동네 주민분처럼 보이시는 분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친구편을 들며 왜그러시냐고 함께 언성을 높혔..
몇 년 전, 부모님이 일 때문에 해외로 출장을 가 며칠간 삼촌네 집에 맡겨진 적이 있었다. 숙모와 중학교 3학년이었던 사촌동생도 반갑게 맞아주었고, 집도 넓어서 사촌동생이랑 같이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첫날 저녁 시간, 일손을 돕느라 젓가락이나 컵을 사람 수에 맞게 늘어놓고 있을 무렵이었다. [어, 형. 컵이 하나 많은데?] 그래서 식탁 위를 찬찬히 보니, 젓가락이나 접시도 4개 있으면 될 것을 5개씩 놓아둔 것이었다. 바보 같은 짓을 했네 - 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와 삼촌네 집 현관에 들어왔는데, 이상한 위화감이 느껴졌다. 삼촌과 숙모, 사촌동생의 신발이 나란히 놓여 있는데, 왠지 누구 신발 하나가 모자란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처음..
가족끼리 여행을 떠났을 때, 여관 주변을 이 리저리 돌아다니자 쓰레기 투성이에 파 묻혀 버려져 있는 지장보살이 있었다. 딱히 우리가 청소해야 하는 것도 아니기에 그대로 지나갈 생각이었지만, 4살짜리 아들 이 갑자기 주변의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나는 아들을 칭찬하고, 같이 쓰레기를 주운 다음 여관으로 돌아왔다. 밤에 아들이 잠들자, 나는 아내와 함께 둘이 서 맥주를 마셨다. 그런데 아들이 잠꼬대로 [나는 필요 없으니 까 아빠한테 줄게.] 라고 말했다. 옛날 누군가에게 [아이의 잠꼬대에는 대답 하면 안 된다.] 라는 말을 들었기에, 나는 말 을 걸지 않고 무시한 채 잠에 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있을 때, 아 들이 이상한 말을 했다. [어젯밤에 지장보살님이 와서 눈을 준다고 말했는데, 나..